포천 허브아일랜드는 경기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관광지로서, 서울 근교에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핑크뮬리 축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원래 핑크뮬리 축제가 11월 30일까지였는데, 이 글을 작성하려고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11월 19일까지라고 표기되어 있더라구요.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 꼭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허브아일랜드의 정보와 입장료
허브아일랜드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5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허브아일랜드는 평일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또한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고,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평일에는 10,000원, 주말에는 12,000원입니다. 그러나 37개월 이상 중학생, 3급 이상 장애인,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 우대 대상자는 할인된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북면민과 36개월 이하의 아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NH농협카드로 결제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허브아일랜드 내의 일부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돌아보다 지칠 땐 허브아일랜드 베이커리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총 4가지 테마로 전체 구역이 나뉘어 있으며, 사진 찍을만한 포토존도 많고 테마별로 각기 다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했습니다.
허브아일랜드 내의 베이커리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빵집에서는 다양한 빵과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저는 소금빵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변에는 기저귀 교환대와 작은 의자, 전자레인지와 냉장고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간에도 아름다운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아일랜드는 야간에도 매력적입니다. 특히 허브아일랜드에서 4계절 시행하는 불빛동화축제는 저녁 6시 30분부터 전체적으로 불빛이 켜지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핑크뮬리밭과 핑크 조형물들이 야간에도 아름답게 빛나는데, 조명과 함께 공원 전체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공룡마을과 추억의 거리에서도 야간에도 아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로운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다양한 테마와 놀이 시설, 먹거리 등으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공룡마을과 핑크뮬리 밭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불빛동화축제도 매우 멋진 경관을 선사합니다. 야간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아이와 가도 좋고 연인과 방문하기에도 좋은 관광지입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4계절 내내 축제를 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계절과 관계없이 누구와도 가기 좋은 여행지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사진출처: 포천 허브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